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(문단 편집) ==== 각 팀별 상황 ==== * 이 대회 개최국인 [[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|카타르]]는 [[2019 AFC 아시안컵]] 챔피언이자,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개최국임에도 92년 전통의 개최국 개막전 무패 징크스부터 깬 건 물론 '''3전 전패'''[* vs. [[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|에콰도르]] 0:2 패, vs. [[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|세네갈]] 1:3 패, vs.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|네덜란드]] 0:2 패.]를 기록하고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'''꼴찌'''[* 심지어 본인들은 물론 카타르 대회에서 가장 약체인 [[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|캐나다]]와도 같은 3전 전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한테도 밀린 꼴찌를 하는 수모를 당했다.]를 기록했을 정도로 월드컵 개최국 관련 기록을 모조리 안 좋은 쪽으로 갈아치우는 형편없는 졸전을 펼쳤기 때문에 이 대회에 앞서 선수단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. 게다가 [[세대교체#s-1|세대교체]]라는 어려운 숙제도 남았는데, 월드컵을 대비하면서 꾸린 베스트 멤버들이 모두 30대에 가깝거나 이미 30대를 훌쩍 넘긴 선수들이기 때문이다. 그러나 세대교체의 중심이 되어줘야 할 20세 이하 대표팀마저 [[2023 AFC U-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]]에서 베트남, 이란에게 패배한 것은 물론 호주에게 무려 '''1-9'''로 대패하며 3전 전패로 탈락하는 등 카타르 축구의 앞날은 그다지 밝아보이지가 않는 것이 현실이다. 개최국으로써 조 편성 또한 그렇게 이득을 본 편도 아니라 이번대회도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. --중국 타지키스탄이면 제법 이득본 편 아닌가?-- * 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사우디아라비아]]는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정교한 오프사이드 트랩 전술로 '''[[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|아르헨티나]]'''를 격파한 경험이 있어 기대치가 자못 큰 편이다. 다만 [[에르베 르나르]] 감독이 프랑스 여자축구팀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사우디를 떠나게 된 것이 큰 변수. 다만 조 편성 자체는 1위를 차지하기에 무리없을 정도로 좋다. *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일본]]은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'''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|독일]]과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을 꺾고'''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, [[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|크로아티아]]에게 [[승부차기]]로 지면서 사상 첫 8강진출이 무산되었다. 도리어 상대적으로 할 만한 상대인 [[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|코스타리카]]에게는 시종일관 주도하는 경기를 하고도 오히려 기습골을 얻어맞고 패배했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의 모습을 쉽사리 예측하기는 어렵다. 아시안컵에서 강자의 위치에 있는 일본이기에 [[FIFA 월드컵]]에서처럼 작정하고 역습을 노리는 컨셉의 축구는 쉽사리 구사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기 때문이다. 이 우려는 조 편성 결과 현실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는데, 팀 컬러 자체가 역습에 특화된 팀인 베트남, 피지컬이 좋고 한 방이 있는 이라크, 빠른 선수들과 [[신태용|일본을 잘 아는 감독]]이 있는 인도네시아가 걸렸기 때문이다. 그리고 혹여나 이 조에서 2위를 하게 될 시 16강에서 한국, 8강에서 이란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조 1위 차지에 혼신의 힘을 다 쓸 것으로 예상된다. 일본이 D조 1위로 진출한다면 16강은 조별리그 3위팀을 만나는 쉬운 대진이며, 8강은 중국 or 아랍에미리트가 될 것인데 두 팀 모두 일본에 비해 두 수는 아래라 낙관적인 승리가 예상된다. 문제는 4강으로 B조 1위 호주 or F조 1위 사우디가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. 다만 독일을 독일 홈에서 한 번 더 꺾음으로써 사기충천인 상황이다. * [[호주 축구 국가대표팀|호주]]는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강호 [[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|덴마크]]를 꺾고 올라오는 등 분전해서 16강 진출을 했으나,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일격을 먹고 절치부심해서 올라온 아르헨티나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. 하지만 16강전 경기력 측면만 놓고 본다면 우승팀 아르헨티나에게 [[졌지만 잘 싸웠다|꽤 잘 맞서 싸운]] 모습을 보였다. 다만 [[매슈 레키]]나 [[애런 무이]] 같은 노장들의 은퇴에 대비한 팀 리빌딩은 관건이다. 조편성은 만만치 않다. 역사적으로 고전해온 시리아를 다시 만나는 것이 좀 껄끄럽고, 우즈베키스탄 또한 부담스러운 상대다. *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|이란]]은 [[2022년 이란 시위|상황이 상황인 만큼]],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희망을 보여줬어야 했으나, [[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|웨일스]]만 이기고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|잉글랜드]]와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에게는 패하는 등 제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. 더욱이 월드컵 기간 중에 [[이란 혁명 수비대]]로부터 온갖 협박을 받아왔던 터라 제대로 팀을 꾸려서 출전할 수 있을지, 심하면 그 이전에 FIFA로부터 제재를 받아 국제 대회 출전이 금지될 수도 있는 우려가 있다. 일단 조 편성 자체는 좋은 편으로 홍콩, 아랍에미리트, 팔레스타인을 만나 무난히 토너먼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. 이란이 C조 1위로 진출할 경우 8강에서 한국과 대결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난번 월드컵 예선에서는 한국에게 1무 1패로 밀린 이후 재대결하게 된다.[* 아자디 홈에서 무승부, 서울 원정에서 한국에게 패배.] * [[중국 축구 국가대표팀|중국]]은 심각한 경제 침체로 자국 리그의 팀들도 상당수가 해체되었고, 게다가 그 리그 선수들도 [[임금체불]]을 겪는 상태에 아시안컵 개최권도 반납했고, 2022년 여름에 있었던 [[2022 EAFF E-1 풋볼 챔피언십]]에서는 [[벤투호/2022년/EAFF E-1 풋볼 챔피언십#s-4.1|대한민국 1.5군을 상대로 눈이 썩는 희대의 졸전을 펼치고]] 카타르 월드컵 폐막 이후에는 FIFA 랭킹이 80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중국인들조차 별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. 더욱이 조 추첨 결과 개최국 카타르는 물론 난적 레바논과 이번대회 최고 복병으로 분류되는 타지키스탄을 만나며 어쩌면 16강도 위험할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있다. * [[태국 축구 국가대표팀|태국]]은 [[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|2022 동남아 선수권]]에서 일곱 번째 우승을 이룩하면서 사기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. 이제 관건은 그 사기를 이번 대회까지 이어갈 수 있느냐인데, 일단 조 추첨에서 본인들과 비슷한 레벨의 팀인 오만, 키르기스스탄을 만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아졌다. * [[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|베트남]]은 [[박항서]] 감독 사임 이후 부임한 트루시에 감독의 국제대회 데뷔전이 될 것이다. 베트남은 지난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이라크와 접전 끝에 3-2로 석패하고, 예멘은 2-0으로 잡아내어 이란, 이라크에 이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성적이 있다. 이어 16강전 요르단에 승부차기 승, 8강 일본전에서 0-1로 석패하여 최종 8위를 기록하였고, 월드컵 최종 예선도 진출하였기에 트루시에는 이번 대회 최소 아시안컵 8강이 최소 기준이 될 듯 하다. 변수는 바로 조 추첨 결과로, 강력한 탑시드국 일본과 2시드 강자 이라크와 엮여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조별리그부터 사활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. 베트남 입장에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 4시드국도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이웃 인도네시아가 걸렸다. * [[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시리아]]는 [[시리아 내전|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]]에 [[2023년 튀르키예·시리아 대지진|천재지변]]까지 겪어 비통한 상황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여줘야 할 부담감을 짊어지고 대회에 임하게 되었다. 그러나 선수단 구성 문제로 [[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]]을 기권하는 일까지 생겨 전망은 어둡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